치위생과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황*현)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3학년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치위생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우리대학의 6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전문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공 산업체의 요구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된 전공분야의 실무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임상수행능력 9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는 대상자별 칫솔질교육, 치은연하 치주기구활용, 초음파 스케일링, 디지털 방사선촬영, 러버댐장착, 구강외과진료 협조, 진료 전 준비 환자응대 및 방습, 치과교정기구 취급, 진료실 구강보건교육으로 총 9개 항목을 실시하였다.

황*현 학과장은 “치위생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타대학 치위생과와 차별화된 우리대학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졸업생들의 임상현장적응력 향상과 현장맞춤형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핵심실무인증제를 통과하고 졸업한 우리대학 출신의 치과위생사들은 임상현장에서도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으로 인정을 받으며 전문적이고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평가에 참여한 3학년 박*연 학생은 “치과위생사로서 임상에서 근무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핵심실무인증제를 통하여 배우고 익히고 평가받고 모자란 부분을 다시 익힐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재 치과위생사 취업준비생으로 취업 후 적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솔직히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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